메이저카드 / 13번 ' 죽음 ' 카드

죽음카드

 

백마를 탄 해골 기사가 깃발을 들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죽음을 맞이한 사람도 있고 이제 곧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사람도 말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교황은 순응하는듯 무언가 부탁하는듯이 

보이기도 하며 여황제는 고개를 돌리고 거부하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대충 이미지만 본다면 무언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강 건너에는 떠오르는 태양이 그려져 있네요 

죽음 후에 부활을 뜻하는 것일까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것도 같습니다 

긍정과 부정이 섞여있는듯한 카드를 종합해서 본다면 어떤 의미가 그려져 있는 것 일까요 

 

1. 일반적의미

 

죽음은 되돌릴 수 없으며 삶은 죽음과 부활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과정이죠 봄이오고 계절을 지나 겨울이 오면 모든 생명체는 

다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변화하고 성장하며 

각자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죽음의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길목에 

들어서기 전 포기하거나 끊어야할 일이 있다면 미련없이 끊어내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기위해 준비하자는 의미가 큽니다 

 

성격 : 단호하며 집중력이 강하고 맺고 끊음이 명확합니다 

자존심이 매우 강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상황 : 나의 힘으로는 되돌릴 수 없는 힘든 상황이며

더 이상 지속되지않고 끝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인간관계 : 헤어짐이나 이별을 나타내기도 하며 곧 새로운 만남이 있을 수 있다 

두루두루 친하지만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사람일 수 있고 깊이있는 관계일 수 있다 

깊이있는것이 과도하게 된다면 집착으로 변질될 수 있다 

일 : 집중력을 요하며 위험부담이 있고 생명과 관련된 직업 또는 맺고 끊음이 확실한 직업

은퇴 / 장례지도사 / 퇴마사 / 보험관련직업 / 의사 / 유품청소 / 영상편집 , 미디어 등

 

2. 숫자 의미 

 

13번 ( 1+3 = 4  4번카드였던 황제는 규율과 규칙을 중시했습니다 )

변화 해방 전환

 

3. 이미지의 의미

 

흰장미가 그려진 검정깃발  : 재생의 힘, 육체적인 죽음, 부활

해골 : 저승사자를 뜻하며 피할 수 없음을 말한다 , 죽음 

쓰러진사람 : 이미 죽은사람

무릎꿇은사람들 :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

강 : 요단강 죽을때 건너는 강 , 삶과 죽음의 경계

떠오르는 태양 : 부활, 희망, 새로운삶

 

4. 키워드

 

끝 / 마지막 / 죽음 / 관계가 끊어짐 / 큰 전환점 / 반전

끝이나는 / 결혼 / 이별 / 약속이 어긋난 / 새로운 시작 / 포기

 

5.연애

 

새로운 연애에 있어 죽음카드는 진전되기 어렵다는 뜻이 있습니다 

연애 중 죽음카드는 변화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결혼을 할 수도 있고 또는 이별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자리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하는데 과거자리에 나온다면 이별 후 새로운 사랑을 의미하기도 하며 

현재일 경우 집착과 관련되어 다툼이 있을 수 있으며 갈등을 표현하고 미래일때는 이별을 뜻하기도 합니다 

익숙하지만 무의미한 것과는 이제 이별해야 합니다 다시 새로운 기회는 찾아오고 있으니 

미련없이 떨쳐내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6. 금전

 

금전적으로 들어오는 일보다는 나가는 일이 더 많을 수 있으며

그동안 금전적인 일로 힘들었다면 곧 그 힘듦이 끝나고 

기회가 온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재정적으로 힘들지 않다면 조심해야하는 시기이므로 

지출을 줄이고 최대한 절약하세요 

 

7. 직장/사업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둘 수도 있으며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휴업이나 파업을 할 수 있고 좋지않은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8. 이직 이사

 

계획대로 이동하기 힘들 수 있으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것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익이 생기진 않으니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9.건강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고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때 입니다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을 수 있듯이 

힘들겠지만 끝이 보이는것은 떠나보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순간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것이고 

좀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변화한다는것이 무서울 수 있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것 입니다 

끝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새로운 시작이 눈앞에 있을 것 입니다